본문 바로가기

식물

멸종위기인 섬개야광나무란?

멸종위기인 섬개야광나무란?

장미과의 낙엽성 관목, 울릉도 바위 절벽과 바위지대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의 종이라고 한다. 야광나무란 말은 봄날 밤을 새 하얀 꽃이 환하게 밝혀 준다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서식지는 울릉도이다.

 

과거 울릉도 전역에 섬개야광나무가 많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섬에 들어와 섬개야광나무 서식지가 점차 훼손됨에 따라 현재와 같은 자생지만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장미과의 낙엽성 관목이다.

 

섬개야광나무 열매는 9월에서 10월경에 붉게 익는다고 한다. 그 열매는 지름이 7미리에서 8미리 정도이고 둥근 모양으로 알려져 있다. 멸종위기인 만큼 보전이 필요한 식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섬개야광나무는 환경부가 정한 멸종위기 야생식물이며, 쌍떡잎식물 그리고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정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