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성 상록침엽 교목 가문비나무 배우체

● 가문비나무 :: 고산성 상록침엽 교목

가문비나무는 감비라고도한다. 가문비나무는 깊은 산등성이에서 자라며, 높이 40m 이상, 지름 약 1m이다. 또한 가문비나무는 평형하고 곧게 자라고 껍질은 흑갈색이며 비늘처럼 벗겨진다. 겨울 눈은 원추형이며 수지로 덮여 있으며, 잎은 길이 1~2cm로서 끝이 뾰족하거나 곧거나 구부러져 있고 표면 가까이 양쪽에 볏이있다. 가문비나무 잎은 렌즈 모양처럼 납작한 반면 종과 가문비 나무는 네 잎 모양으로 구분하기 쉽다.

 

가문비나무 배우체는 6 월에 수컷과 암컷으로 형성된다. 수포체는 원기둥 모양의 황갈색이고, 암배우체는 닭가슴살 모양의 타원형이며 보라색이다. 침엽수는 10 월에 익는다. 그것은 원통형이고 아래로 처지 며 색은 황록색이다. 종자는 길이 24-30mm로서 난형이고 흑갈색이며 긴 타원형 날개가 있고 길이 약 7mm이다.

 

침엽수 짙은 갈색 (건조하면 진한 갈색)은 붉은 가문비나무 (f. rubrilepis Uyeki)라고하며 주로 북부 지역에서 자란다. 이 식물은 러시아에서 일본 혼슈 중부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침엽수의 크기가 남에서 북으로 위도에 따라 증가하는 지속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각 국가는 각 품종을 인식하지만 이제는 모두 가문비 나무의 변종으로 취급된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지리산, 덕유산, 계방산에만 분포한다.
 

목재는 흰색 또는 황갈색이며 변재와 심재의 구분이 없다. 그러나 섬유가 길고 흰색이며 수지 함량이 낮기 때문에 종이, 인조견, 펄프는 물론 건축 자재, 장비 자재, 성냥개비 자재, 박스 자재, 선박 자재, 차량 자재 등에 많이 사용된다.

 

여기서 펄프란 목재나 그 밖의 섬유 식물에서 기계적, 화학적 또는 그 중간 방법에 의하여 얻는 셀룰로오스 섬유 집합체를 말한다. 현재 사용되는 펄프 원료로는 모양 모섬유, 대나무, 짚, 에스 파르토, 바개스, 마닐라 대마 줄기, 대마 줄기, 아마, 오리, 사마, 안피 등과 같은 벼 줄기가 포함된다. 껍질[靭皮 나무의 部]와 가지와 잎을 제외한 줄기는 매우 다양하다.

펄프 분류법에는 사용한 원료의 이름을 따서 분류하는 법과 제조법에 의하여 분류하는법이 있다. 원료에 따른 분류로는 먼저 목재펄프와 비목재펄프로 구분하고, 목재펄프는 다시 침엽수펄프(NP)와 활엽수펄프(LP)로, 비목재펄프는 짚펄프(straw pulp)·버개스펄프(bagasse pulp)·갈대펄프·대나무펄프·인피섬유(靭皮纖維)펄프·넝마펄프·면펄프 등으로 구분한다.

 

펄프 제조 방법에 따른 분류는 먼저 기계 펄프 (MP)와 화학 펄프 (CP)가 병렬로 생산된다는 것이다. 화학 펄프는 아황산 펄프 (SP), 크라프트 펄프 (KP), 소다 펄프로 분류됩니다. 기계적 및 화학적 방법의 조합은 화학적 목재 펄프 (CGP)와 반 화학 펄프 (SCP)로 분류됩니다. 제조 방법에 따른 분류의 경우 펄프의 표백 정도에 따라 이름 앞에 표백제 (B), 반 표백 (S), 미 표백 (U) 등을 첨가한다. 또한 용도에 따라 펄프를 분류하면 제지 용해 (DP)로 구분됩니다.